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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타 시어터 스타레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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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요 Fragile Lake 4★ [이 반지가 빛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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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 K구통상 5★ [돌아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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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시즌5

[Painted Planets] 그랜드 오프닝

※ 그랜드 오프닝이 영상으로 진행되길래 슬쩍 보이스만 가볍게 번역해보았습니다. 텍스트 없는 영상이라 청해에 의지하여 오역, 의역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Painted Planets

5주년을 맞은 스타레스에서 모든 팀 참여 옴니버스 공연이 시작됐다. 축하연의 뒷편, 가게를 둘러싼 어둠은 뻗어낸 손끝마저 검게 물들이고. 오늘 밤, 별이 없는 밤에 행성이 그려진다.

 

 


 

 

옛날 옛적, 어떤 왕국에, 한 명의 왕녀가 있었다.

왕과 왕비는 왕녀를 대단히 사랑했으나, 급작스러운 병으로 별세하고 만다.

 

남겨진 왕녀는 오직 홀로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왕국을 잇게 된 왕녀를 다섯 현자가 이끌어 주게 된다.

현자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읊기 시작한다.

왕녀가 이야기 너머에 있는 이상적인 왕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공주, 저는 당신에게 전하겠습니다.
백성을 위해 자신을 바친, 꽃의 사자의 이야기를.

왕에게 필요한 자질은 넓은 덕입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모두가 기쁨을 공유하는 것에서 태어나는 일체감.
그 열정이 마음을 움직여, 인간을 이끄는 것이니.

 

내가 네게 전하는 것은, 진실을 추구하는 여행자의 이야기다.
왕에게 필요한 자질은 진실의 탐구.
인간은 언제나 그것을 위해 여행하고 있다.
진실을 추구하고, 그 행방을 찾는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네게 이야기를 바치지.
단 한 사람을 지킨, 기사의 이야기를.
헌신할 상대의 존재야말로 인간을 강하게 한다.
왕에게 필요한 자질은 헌신인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살고, 목숨을 잃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죽음이 아니다.

 

권력 따윈 엿같아!
동료와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들려주지!
왕에게 필요한 것은 신뢰다!
신뢰야말로 재산이란 거야.
동료와의 유대가, 우리들을 강하게 만들고, 인간으로 만들어!
동료란 건 무엇보다도 숭고한 거니까!

 

대단한 이야기는 못 해준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가짜 공주님과, 나라를 지킨 병사의 이야기야.
왕에게 필요한 자질은 의지다.
해내겠다고 결정하는 의지야 말로 힘이 된다.
모든 것의 지표는 결단의 연속이다.
시간 축을 두고 보면 거기에 세상이 있어.

 

왕녀는 다섯 현자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들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왕위를 이었다.

그 치세에 나라는 번영하고, 여왕은 어질고 뛰어난 왕으로 오래도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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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LOGY  (0)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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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아오기리 로그인 토크

DAY 1

아오기리: 어서오세요, 시어터 스타레스에.

부족하지만 제가 에스코트하겠습니다. 자, 손을 이리로.



DAY 2

아오기리: 어서오십시오. 또 만났네요.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대접하겠습니다.



DAY 3

아오기리: 사키 씨, 와 계셨군요.

도착하자마자, 당신을 만날 줄이야.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네요.



DAY 4

아오기리: 사키 씨,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괜찮다면 연습을 보고 가시겠어요?

다들,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물론, 저도.



DAY 5

아오기리: 안녕하세요, 사키 씨. 오늘 코디도 무척 잘 어울리네요.

당신답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겨버렸네요.



DAY 6

아오기리: 안녕하세요, 당신도 쉬러 오신 걸까요? 티이밍이 잘 맞았네요.

작업이 마무리된 참이거든요. 커피를 내릴테니, 같이 어떠실까요.



DAY 7

아오기리: 아아, 사키 씨셨군요. 마침 잘 됐네요.

디자인에 참고삼아 당신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서요.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DAY 8

아오기리: 오늘도 와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당신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평소보다 의욕이 생기네요.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DAY 19

아오기리: 사키 씨, 늘 감사합니다. 이건 제가 드리는 서비스예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모쪼록, 이건 비밀로 해주세요.



DAY 30

아오기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당신 생각을 하던 참이었어요.

언제부턴가, 당신이 제 일상에 있는 게 당연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DAY 45

아오기리: 저를 만나러 와주신 건가요. 더없는 영광이네요.

오늘도 부디, 즐기고 가주세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쇼로 만들어 보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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