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로그인 토크

DAY 1
 
미즈키: ……시어터 스타레스에 어서오십쇼.
켁, 나는 아직 너 안 믿는다는 거 알아두라고─!
 
 
 
DAY 2
 
미즈키: 어이, 너, 그쪽이 아니라고.
……나참, 알짱대지 마. 자리로 간다.



DAY 3

미즈키: 하─, 너도 질리지도 않고 오는구만. 이상한 녀석─.(わっかんねーヤツ)
뭐, 손님이니 불만은 없지만. 그래서? 주문은 어쩔건데?



DAY 4

미즈키: 또오 너냐. 그렇게 여기가 재밌냐?
는, 즉답이냐. ……이상한 녀석.(変なヤツ)



DAY 5

미즈키: 뭔가 니가 여기 있는 거, 익숙해졌어.
맞다, 내 발차기 보고 갈래? 쩌는 기술 떠올렸다고!



DAY 6

미즈키: 아, 사키. 이리 와봐. 이거 샀는데 너 줄게.
된장사이다─. 드럽게 맛없었어. 자, 사양 말라고─.



DAY 7

미즈키: 으왁!? 너…… 벌써 와있었냐. 빠르네.
나는 지금부터 자율연습. ……아─ 뭣하면 보고 가도 상관 없는데?



DAY 8

미즈키: 어이쿠, 사키잖냐. 이런 데서 뭐하냐?
나? 나는 시간 때우기. 야, 여기서 얘기하다 갈까?



DAY 19

미즈키: 요, 사키. 기다렸다고.
오늘은 내가 만족할 때까지 얘기 들어달라고 할테니까!



DAY 30

미즈키: 오, 사키, 역시 여깄었냐.
오늘 스테이지도 작살나게 터트려줄테니까, 눈 크게 뜨고 봐둬!



DAY 45

미즈키: 요, 사키. 요즘 맨날 여기 오네.
……딱히 기다린 거 아냐. 슬슬 오겠구만 싶었을 뿐이라고!